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주 틀리는 한국어 (문단 편집) === 발음 및 청력 문제 === 인터넷에 나도는 황당한 맞춤법 사례의 상당수가 여기에 해당된다 볼 수 있다. '''육구시타리아''' 사태가 예로서 개의 주인인 할아버지가 '[[요크셔테리어]]'를 /육구시타리아/로 잘못 듣고 전단지를 만들었기에 그리된 것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0&aid=0002884314|#]] 2000년대에 유행했던 "[[방법]]한다" 경고문도 귀가 어두운 어르신이 쓴 글이라서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 즉, 맞춤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연세 탓에 귀가 어두우셔서 벌어진 웃지 못할 실수인 것. 귀가 어두운 어르신들은 새로운 단어를 잘못 들으실 가능성이 높으니 비웃지 말고 정확히 알려드리자. 게다가 원래 생소한 단어는 젊은 사람들도 잘못 알아듣기 쉽다. [[OMR 카드]]가 학교 시험에 처음 도입된 당시, 이를 '오회말 카드'로 잘못 들었다가 선생님이 칠판에 판서하신 것을 보고 그제서야 'OMR'임을 안 경우도 있다.-- OZR.-- 또한 1990년대 중반, "오마 샤리프"[* [[이집트]] 배우 '오마 샤리프'의 이름을 활용한 브랜드다.] 담배가 출시된 때에 이를 \''''오막살이''''로 생각하시던 어르신들도 많다. 또, 말의 속도가 과거보다 빨라지면서 젊은 사람들일수록 발음이 부정확한 경우가 많다. 흔히 대표적인 맞춤법 잘못으로 지적받는 '빨리 낳으세요'도 '낫다'와 '낳다'를 정확히 발음하는 사람이 줄어들어서 생긴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 '낫다'는 [낟ː따]로, '[[낳다]]'는 [나ː타]로 발음하지만 이를 정확히 지켜서 발음하는 사람이 적고, 설령 정확히 발음해도 차이를 못 느끼기 때문에 어린 세대들이 이를 [[동음이의어·다의어|동음이의어]]나 동형이의어로 착각할 수 있는 것. 특히 '낫다'와 '낳다' 뒤에 모음을 써서 활용하는 경우에 '나아', '낳아'처럼 되는데, '낫다'는 ㅅ [[불규칙 활용]]이고 /ㅎ/는 뒤에 모음이 오는 경우에 /ㅎ/가 탈락하므로 발음은 똑같이 [나:아]가 된다.[* '나아'는 중세에는 '나다'의 활용형이었다.] 많이 오해하지는 않는 사례로서 '닿다'의 발음은 [다:타]이지만 대부분은 [다따]나 [닫따]로 발음한다. 또, '싫증'의 발음은 [실층]이 아닌 [실쯩]이고, '낱알'의 발음은 [나:탈]이 아닌 [나:달]이어서 '낟알'의 [[동음이의어]]이다. 몇몇 [[역형성]] 사례도 이 문제와 관련되어 있는 듯하다. 이 문제의 원인을 음운변동 현상으로 찾은 분석 글도 있으니 한번 읽어 보자.[[http://blog.naver.com/kh808080?Redirect=Log&logNo=220145377989|#]] 또한 젊은 층으로 갈수록 체언 종성의 /ㄷ/은 모음 앞에서 ㅅ로 교체된 채로 실현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빗'과 '빚', '빛'의 발음이 모음 앞에서 모두 [빗]으로 실현되는 것이다.[* "빚을[비슬\]갚았다.", "빛이[비시\] 밝다."등] 젊은 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구개음화에 의한 역형성도 있는데, '밭', '솥', '팥'과 같은 단어는 'ㅣ'나 'ㅑ', 'ㅕ'등과 같은 모음 앞에서 종성 /ㅌ/이 구개음화되어 나타난다. 그런데 여기서 기본형을 오해하여, 본 형태를 '밫', '솣', '팣'으로 유추한 것이다. 예를 들어 '밭을 [바츨]', '솥에[소체]', '팥은[파츤]'등. 하지만 이는 수의적이어서 위에서와 같이 /ㅅ/으로 실현되기도 하며, '밑'과 같이 본발음이 잘 실현되는 단어도 있다. 그리고 [[K-POP]]의 한국어를 영어권 사람이 부르듯이 발음하는 것도 한 몫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일부는 [[몬더그린/한국어-외국어|한국어가 영어로 들리기도 할 정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